2020.10.No.35

UNDERWOOD

언둥이들만의 특별한 배움, <강연 1885℃ for 언더우드>

언더우드 하우스에는 창업, 봉사,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이 많은 새내기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강연 1885℃ for 언더우드>가 준비되어 있다! <강연 1885℃ for 언더우드>는 재능기부, 사회적 기업 대표 등의 강연을 통해 언더우드 하우스가 중요시하는 나눔의 가치, 개척 정신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9월 13일 일요일 오후 8시, 9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에 각각 1,2회차가 진행되었다. 1회차는 ‘반 년 간의 철부지 대학생 4명의 히말라야 3000미터 컴퓨터 설치 일대기’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KIC Silicon Valley R2BD 프로그램을 수료한 김승태 강사가 진행했다. 2회차는 ‘노인들이 주운 폐지를 비싸게 사는 청년’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 대표인 기우진 강사가 진행했다. 강연은 남다른 강연자와 주제 아래 1회차 및 2회차 모두 성공리에 진행됐다. 1회차에는 총 105명이, 2회차에는 127명이 참가하였다. 예상을 뛰어 넘는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언둥이들이 이런 분야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유민우 RA(글로벌융합공학, 18) 역시 본인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뿐만 아니라 강연에 참여함으로써 배우고 얻은 것이 많았음을 밝혔다. 그는 “두 번의 강연을 통해서 RC분들에게 도전하는 개척 정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나눔 정신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소감문을 받아 RC분들의 소감 역시 파악해 볼 수 있었는데, 식어 있었던 도전 정신에 대해서 다시 불태울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들이 많아 뿌듯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 1885℃ for 언더우드>는 단순히 돈이나 지식으로 얻을 수 없는 개척과 나눔 정신을 얻을 수 있었던 특별한 프로그램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특별한 배움이 있는 프로그램에 언둥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본다.

By 사회학 17 윤석영View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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