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은 최근 각광받는 기술임에 틀림없지만, 많은 학생들에게 들어는 보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하여 치원하우스 류정민 RA의 <3d 프린터로 뚝딱>프로그램은 일상용품을 THINKER CAD를 통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해 출력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3d 프링팅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또 자신의 삶과 멀지 않음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3d 프린터로 뚝딱>프로그램은 줌(ZOOM)을 통해 웹사이트 THINKER CAD의 조작 방법 및 미리 준비한 연필 꽂이 제작 과정을 한 시간 정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이 설명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스타일로 작품을 만들어 STL(프린팅할 수 있는 파일)을 RA에게 전달하였고, 이를 프린트하여 각 학생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다소 생소한 프로그램의 조작 방법이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겠지만, 학생들은 정말 놀라운 퀄리티의 작품을 보내왔고, 직접 만든 작품을 배송 받는 순간은 자신의 상상이 현실로 변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또한, 연필 꽂이라는 실용적인 작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3d프린팅이 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친숙한 기술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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