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회차로 구성된<AVISON 2022트렌드 비슨인> 프로그램은 책 “트렌드 코리아2022”에 소개된 10가지 키워드 중 세 가지 키워드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 2회차에서는 ‘노션’(notion)의 사용법을 익혀 키워드 ‘바른 생활 루틴이’를 직접 시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현대인들 사이에서 개인 데이터를 관리하는 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노션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노션은 개인이 원하는 대로 데이터를 보관, 정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으로 페이지를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기록, 관리 툴을 찾지 못해 느끼던 갈증을 해소해 준다. 기존의 툴은 사용하기 어렵거나 불편한 경우가 많았던 반면 노션은 사용법이 직관적이라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이 높아 마치 다이어리, 플래너, 책, 폴더, 즐겨찾기 등을 하나의 공간에 모아서 정리해 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 <AVISON 2022트렌드 비슨인>에서는 이러한 장점을 탐구해 노트 필기 저장, 일정 관리, 파일 저장 등 유익한 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RC들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AVISON 2022 트렌드 비슨인> 2회차는 <2022 트렌드 코리아>를 읽고 ‘바른 생활 루틴이’에 특히 주목한 유다함 학생의 소감 발표를 들으며 참여 RC 모두가 이 트렌드를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원활한 진행을 위해 김용재 RA와 정경윤 RA가 두 그룹으로 학생들을 나누어 노션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대시보드 만들기, To-Do 리스트 구성하기, 습관관리 표 만들기, 학업 관리 페이지에 달력 연동하기 등 새내기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을 알려주기 위하여 두 RA가 심사숙고 후 선별한 기능과 그 활용 방법이 RC 학생들 앞에서 시연되었다. 이후 카카오톡 단체방에는 RC들이 직접 만든 노션 페이지의 사진을 공유하여 서로의 구성을 참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주한 학생의 노션 

2회차에 참여한 황주한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바른 생활 루틴이’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자세한 노션 사용법을 배우고 싶어서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는 그는 “노션이라는 앱은 자유도가 높으면서도 여러 사용자들이 만든 템플릿을 가져올 수 있는 편의성도 있어서 정말 좋았다.” 고 밝히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로도 계속 노션을 즐겨 쓰게 되었다”는 만족감 어린 소감을 남겼다.

연세대학교 메일로 노션에 가입할 경우 개인 프로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트렌디한 ‘바른 생활 루틴이’로서 자기 관리 앱을 찾고 있다면, 노션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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