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의 재테크에 관심은 뜨겁다. 최근 젊은이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지는 것을 체감하였을 것이다. 일과 여가의 밸런스를 뜻하는 ‘워라밸’을 넘어서 욜로족 열풍이 분 후, 일을 통하여 자산을 얻는 것 외에도 투자를 통해 부를 창출하는 것에 사람들의 관심이 확대되었다. 대학생들 또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여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상대적으로 비싼 부동산 시장보다는 시장에 진입하기 쉽고, 적금이나 예금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는 당연히 트렌드에도 반영되었다. <AVISON 2022트렌드 비슨인> 프로그램 3회차에서 5회차까지 진행된 모의주식투자 프로그램은 책 <트렌드 코리아2022>에서 선정한 2022년의 10가지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머니러시’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이라는 말이 있듯이 주식 투자도 연습할 수 있으면 실전에서 더 유리할 것이다.  김어진 RA는 키움증권에서 운영하는 모의 투자 프로그램을 활용해, RC들이 모의 주식 투자를 삼 회에 걸쳐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처음 주식에 도전할 떄는 주식 용어가 생소하여 어려움을 겪기 쉽고, 도전 자체가 무겁게 느껴져 충동적인 투자를 할 수 있기에 간단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재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선행되었다. 직접 투자해보고 수익률이 높은 참여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같이 성장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매매일지와 종목 선정 이유를 매번기록하여 자신의 선택을 돌아보고, 책임감을 가지고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매매일지 
프로그램 진행 사진

모의주식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어진 RA는 “머니러시 현상에 대한 시사점을 알아보고, 독립적인 경제생활, 재테크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주식에 대한 경험이 있는 학생, 그리고 주식이 처음인 학생들이 모두 함께 모여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투자해보는 경험을 공유하는 주식 스터디형의 활동에 학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어 RA로서 굉장히 뿌듯했다.”고 프로그램 진행 소감을 밝혔다. 

주식을 하고 싶고, 관심이 있지만 무작정 시작하기 어렵다고 느꼈던 학생들이 많다. 혹은 주식에 도전했다가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빠져나온 학생들도 있다. <AVISON 2022 트렌드 비슨인> 은 자신만의 경제적 관념의 토대를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으로 혼자 어려운 도전을 하는 RC 학생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홀로 어두운 길을 걸어가기 보다는, 함께 차근차근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을 얻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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