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No.25

청송

솔메이커즈-내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자!

  


                [사진1 청송하우스 5층 커뮤니티룸의 3D프린터와 3D프린터로 뽑은 다양한 물건들]

  2018년 2월 청송하우스 5층 커뮤니티룸에 새로운 물건이 설치되었다. 바로 3D프린터이다. 프린터기가 있다고 바로 인쇄할 수 없듯이 3D프린터도 인쇄를 위해서는 3D 모델링이 필요하다. 3D 모델링만 할 줄 안다면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다. 


                                                     [사진2 솔메이커즈에 참여한 학생들]

  [솔메이커즈]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3D 모델링 입문 및 3D 프린팅 기초를 배워 직접 3D프린터로 찍어낼 물건을 모델링할 수 있고, 후가공 실습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방법을 익힌 후, 청송하우스 3D프린터로 원하는 물건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김동성 RA(정보인터랙션디자인학, 4학년)는 3월 22일, 3D Tinkercad를 사용한 3D 모델링 교육을 진행하였다. Tinkercad는 기본적인 입체도형을 늘리고 줄여서 3D 모델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델링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모델링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솔메이커즈]는 <레고 머리 만들기>로 기본 조작법을 튼튼하게 다지고, <메모지 함과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로 학생들이 3D 모델링을 직접 생활용품에 응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3 3D모델링을 하는 학생]

  [솔메이커즈]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하영(경제학과 18)학생은 "영화에서만 보던 3D 프린터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디자인하고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인 것 같다. 전공이나 교양 외 에도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라고 말했다. 또한 [솔메이커즈]의 장점으로 담당 RA가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학생들은 드론, 코딩, 포토샵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지식을 원한다. 이런 점에서  [솔메이커즈]는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 신선한 시도였다.

By 물리 17 류현준View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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