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No.41

윤동주

자신만의 루틴 만들기, <헬스 라이프>

코로나 19가 2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밖으로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만 지내는 일이 많아진 RC 학생들. 점차 체력이 약해지고 활기를 잃어버리는 RC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보다 활기 넘치는 대학 생활을 위해 최진혁 RA가 <헬스 라이프>를 기획했다. 시작하자마자 큰 관심을 끈 <헬스 라이프>는 학기 초 윤동주 하우스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 되었다. 신청 기간이 시작되자마자 기존에 계획한 정원을 훌쩍 넘는 인원이 참가를 신청하여 결국 정원을 늘렸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이는 최근 높아진 헬스의 인기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결과일 것이다.


                                                               [사진 5] 헬스라이프 포스터 

<헬스 라이프>를 기획한 최진혁 RA에 따르면 운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이며, 그래서 <헬스 라이프> 프로그램은 RC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한다. <헬스 라이프> 프로그램의 진행 방식을 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RC 학생들은 첫 2주 동안 운동 계획을 세운 뒤, 2주 후에 자신이 어떤 운동을 했는지 공유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똑같은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운동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헬스 라이프>와 최진혁 RA의 궁극적인 목표다. 

한달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진행될 <헬스 라이프>는 많은 RC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과 루틴을 찾고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진혁 RA는 <헬스 라이프>를 계기로 운동을 시작하게 된 학생들이 많아 보여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 운동하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싶었지만 혼자서 노력하기 힘들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헬스 라이프>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6] 헬스라이프 진행사진 

By 민찬욱RAView 289

Only Editer